푸틴, 우크라이나 전체를 러시아 땅으로 선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체를 러시아 땅이라고 발언하며, 전쟁의 장기화를 시사했습니다. 이는 20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나온 발언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목표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언급되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은 하나의 민족'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우크라이나 전체는 우리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은 현재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4개 지역(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에 대한 영유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우크라이나 주권 존중 vs. NATO 가입 시도 비판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의심한 적은 없다고 말했지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