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히 기억될 배우, 임성민1980년대와 1990년대,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배우 故 임성민. 그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30주기를 맞았습니다. 1995년 8월 20일, 간경화로 인해 39세의 젊은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난 故 임성민은 짧지만 강렬했던 생을 살다 간, 우리 시대의 별이었습니다. 그의 30주기를 맞아, 그의 빛나는 발자취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되짚어보려 합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빛낸 그의 연기 인생임성민은 1976년 영화 '마지막 밤의 탱고'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T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죠. 180cm의 훤칠한 키와 시원한 마스크는 단숨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는 1980년대와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