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28세의 우투좌타인 플로리얼은 이날 4 1로 승리한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결승타를 만들어내는 등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은 메이저리그 출신의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일본 오키나와 킨 스타디움에서 펼쳐졌으며, 플로리얼은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였습니다.게임 초반부터 그는 KIA의 에이스인 제임스 네일을 상대로 유력한 2루타를 때리는 등 타격 감각을 발휘하였습니다. 비록 초반에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4회에 다시 선발 타석에 들어서며 2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는 등 경기가 팽팽한 상황에서 결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