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로스 감독, 오만 축구 국가대표팀과 작별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오만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습니다. 오만 축구협회는 공식 발표를 통해 케이로스 감독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오만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지 약 8개월 만의 결정입니다. 한국 축구와 질긴 악연, '주먹 감자' 세리머니포르투갈 출신의 케이로스 감독은 이란 대표팀을 오랫동안 이끌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여러 차례 맞붙었던 인물입니다. 특히 지난 2013년,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한국을 상대로 승리한 뒤 최강희 당시 한국 대표팀 감독을 향해 '주먹 감자' 세리머니를 펼쳐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이란은 1-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감독 커리어와 오만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