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의 정상 탈환, 김가은의 결정적 역할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덴마크에서 열린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에서 중국을 3-1로 꺾고 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특히 여자단식 세계 17위 김가은 선수가 세계 4위 천위페이를 2-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김가은 선수는 귀국 인터뷰에서 '다 같이 모여 믿기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며 당시의 벅찬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다김가은 선수는 천위페이와의 경기에 앞서 이전 경기에서의 패배로 '스스로에게 실망'했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승패를 신경 쓰지 말고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고, 이것이 예상 밖의 승리를 이끈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