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그 예기치 않은 그림자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혈관 스텐트 시술 후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올해 8월부터 나타난 전조 증상을 처음에는 단순 소화 불량으로 여겼지만, 9월 들어 가슴 답답함과 명치 통증을 느끼면서 심상치 않음을 감지했다고 합니다. 평소 건강에 큰 문제가 없었던 김상욱 교수에게 찾아온 심근경색은 예상치 못한 복병이었죠. 위험한 순간, 아내의 헌신적인 선택추석 저녁, 극심한 통증을 느낀 김상욱 교수는 아내의 권유로 급히 병원을 찾았습니다. 평소 '내일 가자'는 스타일의 그였지만, 아내는 즉시 병원에 갈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이는 김상욱 교수의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심각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