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차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선수 떠나보내올해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는 가장 많은 선수를 내준 팀이 되었습니다. KBO는 19일 비공개로 2차 드래프트를 진행했으며, 총 17명의 선수가 팀을 옮겼습니다. 안치홍, 이태양, 이용찬, 최충연, 임기영 등 눈에 띄는 이적도 있었습니다. 한화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여러 핵심 선수들을 잃었지만, 예상치 못한 긍정적인 효과도 얻게 되었습니다. 안치홍, 이태양 등 핵심 선수 이적, 11억 원 양도금 확보이번 드래프트에서 한화는 내야수 안치홍과 투수 이태양을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에 각각 1라운드로 내주었습니다. 또한 투수 배동현은 키움에 3라운드, 외야수 이상혁은 두산 베어스에 4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한화는 안치홍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