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연기로 하루 벌었지만, 원태인 대신 최원태?우천순연으로 하루 시간을 벌었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기용은 순리대로 간다. 박진만 삼성 감독이 2차전 선발투수로 에이스 원태인이 아닌 최원태를 예고했다. 1차전, 한화 폰세와 맞대결삼성은 18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KBO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전날 우천으로 순연된 경기가 다시 열리는 이날 삼성은 투수 변경 없이 원래대로 헤르손 가라비토를 선발로 내세운다. 한화 이글스 슈퍼 에이스 코디 폰세와 맞대결이다. 긍정적인 우천 연기 효과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경기가 하루 연기된 영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감독은 "어제 야간 경기를 하고 오늘 낮 경기를 하는 게 더 부담이 됐을 것이다. 오늘 낮 경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