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자 회의 중 발생한 언쟁과 모욕죄 고소 사건아파트 입주자 회의 도중 상대방에게 거친 언행을 한 행위에 대해 대법원이 모욕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취지로 판단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분노나 거친 감정 표출을 모욕죄로 판단하는 것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대법원은 해당 발언이 객관적으로 피해자의 인격적 가치를 저하시킬 만한 모욕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았습니다. 대법원의 모욕죄 판단 기준 및 표현의 자유 보호대법원은 어떤 표현이 모욕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할 때 상대방의 주관적인 감정보다는 당사자들의 관계와 표현의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외부적 명예를 침해할 만한 표현인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시적인 감정 표출에 해당하는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