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확산, 사망자 속출…WHO 비상사태 선언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에볼라가 급속 확산하며 사망자가 120명에 육박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민주콩고에서는 현재까지 300명 이상의 에볼라 의심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18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검사 샘플 부족으로 모든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라는 현지 보건당국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미국인 의사 감염, 주요 발병 지역과 확산 양상감염자 중에는 민주콩고에서 활동하던 미국인 의사도 포함되어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주요 발병 지역은 우간다·남수단 접경지인 민주콩고 북동부 이투리주 부니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