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 갈등 심화, 젊은 의사들의 개원 행렬을 부추기다최근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인 ‘의대 증원’ 문제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젊은 의사들을 중심으로 개원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 교수의 꿈을 접고, 더 나아가 전공의, 의대생들까지 개원을 목표로 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필수의료 분야의 공백 심화와 더불어, 의료 서비스의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수익성 높은 미용·비급여 진료, 개원가의 새로운 블루오션개원 박람회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미용 시술과 비급여 진료에 대한 젊은 의사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되었습니다. 리프팅, 콜라겐 주사 등 미용 의료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으며,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수익을 올린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