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종 미국가재, 토종 수달의 등장으로 개체 수 급감국내 하천 생태계를 위협하던 외래종 미국가재의 개체 수가 토종 최상위 포식자인 수달 덕분에 크게 줄었습니다. 국립생태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가재는 2024년 880마리까지 늘었으나 지난해 165마리로 급감했습니다. 이는 수달과 같은 자연 포식자의 먹이가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가재는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 가재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수달, 한국 하천 생태계의 든든한 파수꾼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1급 멸종위기종인 수달은 한국 하천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입니다. 물고기, 갑각류뿐만 아니라 외래종인 배스와 블루길까지 사냥하며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거 서식지 파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