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 원유 90만 배럴, 해외 판매 논란국내 석유 비축기지에 보관 중이던 해외 기업 소유 원유 90만 배럴이 국내 공급 우선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해외로 판매된 사실이 드러나 산업통상자원부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국제공동비축 원유에 대한 우선구매권을 즉시 행사하지 않아 발생한 일입니다. 이 원유는 울산 석유비축기지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국제공동비축 사업의 의미와 석유공사의 역할국제공동비축 사업은 석유공사가 국내 비축 시설을 임대하여 산유국 등 고객사의 원유를 저장하고, 비상시 한국이 해당 물량에 대한 우선구매권을 행사하여 석유 수급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입니다. 1999년부터 이어져 온 이 사업은 국내 원유 도입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동산 원유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