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간판의 혼란과 환자들의 어려움피부과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으나 진료과목이 아니라는 이유로 퇴짜를 맞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피부과' 간판 뒤에 숨겨진 전문의와 일반의의 차이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현행 의료법상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도 간판에 진료과목을 따로 표기할 수 있어 혼란을 야기합니다. 피부과 전문의 부족과 비전문의 운영 현황국내 피부 관련 진료 표방 기관은 약 1만 5천 곳에 달하지만, 피부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의원은 1천 517곳에 불과합니다. 이는 상당수의 '피부과'가 비전문의에 의해 운영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낮은 건강보험 수가와 운영비 상승으로 인해 많은 의사들이 수익성이 높은 피부 미용 시장으로 몰리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