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늘어도 '불황형 성장'…외식업계의 벼랑 끝 위기원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늘어도 수익성이 악화하는 '불황형 성장'이 외식업계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2024년 외식업체당 연평균 매출은 2억 5526만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지만, 이는 성장 둔화를 의미합니다. 특히 인건비와 식재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률은 2020년 12.1%에서 8.7%까지 떨어졌습니다. 한 식당 운영자는 "가뜩이나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손님이 줄었는데, 식재료비가 계속 올라 남는 게 거의 없다"며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는 이러한 어려움을 뒷받침합니다. 프랜차이즈 vs 비프랜차이즈: 양극화 심화되는 외식업계프랜차이즈 업체는 본사의 지원을 통해 식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