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초고소득자를 포함하여 많은 직장인들이 월급 외에도 이자, 배당, 임대소득 등의 부수입을 통해 상당한 금액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특히, 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부수입만으로 매달 5981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직장인이 5000명에 육박하고 있다는 소식은 그 자체로 흥미로운 통계입니다. 이러한 점은 현재 한국 사회의 소득 양극화와 함께 건강보험 제도의 운영 방식에 대한 새로운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우선, 초고소득자란 누구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지난해에 통계집계에 포함된 4494명의 직장가입자는 전체 직장가입자의 0 02%를 차지하며, 주로 이자와 배당, 임대소득 등으로 각각 월 5981만2553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