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창업자 남편, 북한 해커 연루 사건 개요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의 남편 오대현 씨가 북한 소속 해커와 장기간 접촉하며 금전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안다르의 브랜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건의 전말: 오대현 씨의 혐의와 판결오대현 씨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북한 해커 '에릭'(오성혁)과 연락하여 리니지 불법 사설 서버 운영에 필요한 보안 우회용 'S파일'을 구하려 했습니다. 그는 해킹 프로그램 제공 대가로 중국 계좌를 통해 약 2380만 원을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1형사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씨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