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 준비, '금값' 된 식재료에 한숨만설을 앞둔 대구 칠성시장에서 만난 시민 김현숙(62)씨는 제사상에 올릴 음식 준비 비용이 예년보다 5만원 가량 늘어난 25만원 정도 들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특히 한우와 사과는 가격이 크게 올라 명절 준비에 부담을 더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의 차례상 준비 비용은 전년 대비 4.3% 상승한 23만3782원, 대형마트는 4.8% 오른 27만1228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상 기후와 환율 상승, 먹거리 물가 '고공행진'사과는 이상 기후와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후지 상품 10개 평균 소매가격은 2만8582원으로 평년보다 3% 이상 비쌉니다.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도 강세를 보이며, 소비자물가 상승률(2.0%)의 2~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