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발 372명 한국인, 마침내 귀국중동 사태의 여파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372명이 마침내 귀국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 EK322편은 6일 오후 8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공항에 모인 가족들과의 재회는 뜨거운 눈물과 감격으로 가득했습니다. 승객들은 그동안 겪었던 불안과 공포를 토로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예정된 출발, 예상치 못한 지연과 불안원래 현지 시각 새벽 3시 30분에 출발 예정이었던 이 항공편은 3시간 지연되었습니다. 승객들은 출발 직전까지도 '대피하라'는 경보 문자를 받으며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렸습니다. 한 승객은 "극적으로 항공권을 잡았지만, 새벽에 못 뜬다고 할까 봐 엄청 불안했다. 비행기 안에서 다 울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