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결혼식 비용, '호구' 소리까지 나오는 현실고물가 시대에 결혼식 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예비부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결혼 비용의 약 60%를 차지하는 예식장 식대가 먹거리 물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으며 예식 비용 전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결혼 서비스 평균 비용은 작년 대비 16.8% 증가한 2093만원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결혼식장 대관료, 식대,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 필수 항목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30대 A씨는 1년 전보다 1만원 오른 1인당 9만원의 식대에 놀라며, '늦게 결혼하면 호구'라는 말이 실감 난다고 토로했습니다. 강남 예식장, 1인당 식대 10만원 육박… 총비용 5000만원 시대결혼식 비용 상승세는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