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영끌' 현상 심화올해 1분기 서울 주택 매수에 나선 30대들의 자금 조달 방식이 눈길을 끕니다. 부모로부터의 증여·상속뿐만 아니라 주식, 가상화폐(코인) 처분 자금까지 동원하는 '영혼까지 끌어모으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30대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자금을 마련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주택 매수에 투입된 전체 증여·상속 자금은 2조1813억원에 달했습니다. 증여·상속 자금, 30대가 절반 이상 차지최근 몇 년간 서울 주택 매수에 활용되는 증여·상속 자금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지난해 6조577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2조1813억원이 흘러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