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 몸싸움, 엇갈린 법적 판단과거 연인이었던 70대 남녀가 아파트 현관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서로를 다치게 한 혐의로 법정에 섰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여성 피고인 A 씨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지만, 남성 피고인 B 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하며 엇갈린 판단을 내렸습니다. A 씨는 손목에 전치 2주의 상처를, B 씨는 같은 기간 치료가 필요한 뇌진탕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두 사람의 상해 정도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과거 폭력 전력과 사건 당일 상황의 중요성재판부는 A 씨가 사건 발생 일주일 전에도 B 씨의 집에 찾아가 소란을 피우고 침입을 반복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사건 당일, B 씨는 자신을 기다리던 A 씨를 마주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