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에도 '찔끔' 늘어난 카드 사용액지난해 국내 지급카드 일평균 이용 규모는 약 3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정부가 13조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소비 부진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이는 2023년(6.2%)이나 2022년(12.7%)의 증가율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치입니다. 소비쿠폰, 얼마나 사용되었나?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총 13조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두 차례에 걸쳐 지급했습니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금액은 9조 668억원이었으며, 사용 마감일까지 지급액의 99.8%에 해당하는 9조 461억원이 사용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하반기 소비 쿠폰 지급과 '상저하고'의 소비 흐름이 일평균 카드 사용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