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故 이순재를 기억하다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배우 고(故) 이순재를 추모하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고 이순재는 11월 25일 별세했으며, 이승기는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승기는 2012년 드라마 '더킹투하츠'를 시작으로 '구가의 서', 영화 '대가족' 등 여러 작품에서 고인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순재는 이승기의 결혼식 주례를 맡아 그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기도 했다. 이승기의 진심 어린 추모이승기는 취재진에게 “선생님을 생각할 때마다 뭉클했다”며, “선생님께서 대한민국의 배우로서 활동해 주셔서 정말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결혼식 주례도 봐주셨고, ‘대가족’ 출연 제안을 급하게 받으셨을 때 ‘승기가 하는 거면 꼭 해야지’라는 말씀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