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자산 시장의 경고 신호
미국 주식시장과 금, 은 등 원자재 시장의 위험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가상자산 정책 기대감 약화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이 최악의 경우 1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만 9000달러 수준입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크 맥글론 선임 원자재 전략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약세와 변동성 변화로 인해 2008년 이후 위험자산을 지탱해 온 '하락 시 매수(buy the dip)' 심리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거시 지표로 본 시장 위험
맥글론 전략가는 현재 시장 위험 수준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거시 지표로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약 10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및 나스닥100지수의 180일 변동성이 최근 8년 만에 최저 수준이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또한 금과 은이 약 50년 만에 보기 드문 속도로 상승 중이며, 이들 변동성 급등이 다른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친가상자산 정책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가상자산 시장 내 거품이 꺼지고 있다는 분석도 덧붙였습니다.

비트코인 하락 시나리오와 반론
맥글론 전략가는 S&P500지수가 5600선까지 내려올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5만 60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며, 이후 주식, 금, 은 가격이 추가 하락하면 최악의 경우 비트코인이 1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가상자산이 붕괴되면 '건강한 조정'이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애드루남 공동창업자 제이슨 페르난데스는 맥글론 전략가의 분석이 '잘못된 동치'이자 '단일 경로 편향'이라며, 시장은 시간 경과, 자금 로테이션, 인플레이션 등으로도 과열을 해소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꼬리 위험으로서의 비트코인 1만 달러
페르난데스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1만 달러로 가려면 급격한 유동성 위축, 신용 스프레드 확대, 펀드 전반의 강제 디레버리징, 무질서한 주가 급락 등 진정한 시스템 이벤트가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는 단순한 성장 둔화가 아니라 경기 침체와 금융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상황을 의미하며, 글로벌 유동성을 말려버리는 신용 충격이나 정책 실수가 없다면, 그런 붕괴는 발생 확률이 낮은 '꼬리 위험(tail risk)'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거시 둔화는 비트코인 1만 달러로의 시스템 붕괴가 아니라, 4만~5만 달러 구간 재조정이나 횡보를 의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핵심 요약: 위험자산 경고와 비트코인 전망
미국 주식 및 원자재 시장의 위험 수준 증가와 트럼프 정책 기대감 약화로 비트코인 1만 달러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장 과열 지표와 변동성 증가를 경고하지만, 일부에서는 시스템 붕괴 가능성은 낮은 '꼬리 위험'으로 보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비트코인 현재 가격은 얼마인가요?
A.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약 6만 9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Q.'하락 시 매수(buy the dip)' 심리란 무엇인가요?
A.주식이나 가상자산 등 위험자산 가격이 하락했을 때, 추가 하락을 예상하기보다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 매수하는 투자 전략을 의미합니다.
Q.꼬리 위험(tail risk)이란 무엇인가요?
A.발생 확률은 매우 낮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사건을 의미합니다. 금융 시장에서는 극단적인 시장 변동이나 금융 위기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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