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만에 반복된 '대변 테러'… 영주시민 불안감 고조경북 영주실내수영장에서 인분이 발견된 지 10일 만에 또다시 같은 사건이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찾는 영주실내수영장의 잦은 임시 폐쇄와 위생 문제로 인해, 대변을 보고 달아난 사람을 찾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반복되는 사건으로 인해 수영장 이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시 당국과 수영장 측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사건 발생 경위: 25일, 또다시 발견된 인분28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경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영주실내수영장에 ‘인분과 비슷한 이물질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안전 요원과 수영 강사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