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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2

서울 땅 70% 필요? 태양광 확대, 현실적인 대안은 무엇일까?

재생에너지 확대, 서울 면적 70%가 필요하다?이재명 대통령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강조하는 가운데 정부가 목표한 수준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려면 서울 면적의 70%에 달하는 용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038년까지 태양광 설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약 447㎢의 용지 면적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447㎢란 면적은 서울(605㎢)의 74%에 달하고, 여의도 약 154개에 이르는 수준이다. 국제 규격이 7000㎡인 축구장으로 치면 약 6만4000개 축구장만큼의 땅이 필요하다. 정부의 용지 확보 방안, 현실성은?이처럼 엄청난 용지가 필요한 데 비해 정부의 대책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슈 00:12:39

지구 14바퀴 비행에도 '성의 없다'는 트럼프, 아시아 동맹국들 '분노' 폭발

800시간 비행, 그 이상의 좌절감: 트럼프 관세에 짓눌린 아시아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예 이후 아시아 국가들이 협상을 위해 워싱턴 D.C.를 오갔습니다. 그것도 '하늘 위에서만'. 블룸버그는 세계 각국의 무역 협상단이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워싱턴 D.C.를 오갔다며, 특히 아시아 대표단은 가장 먼 거리를 오가야 했다고 짚었습니다. 대부분 국가가 최종 협상 타결에 이르지 못한 상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관세 서한을 받아야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 관세를 발표한 이후,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의 대표단은 워싱턴을 최소 20회 방문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집계에서 해당 국가들의 비행시간은 800시간에 육박한다며, 이는 한 달 동안 쉬지 않고 비행..

이슈 00: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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