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드 늑대 '늑구', 어떻게 사라졌나?대전 오월드에서 키우던 늑대 '늑구'가 사육장을 탈출해 이틀째 행방이 묘연합니다. 만 2살 수컷인 '늑구'는 약 30kg의 대형견 크기로, CCTV 확인 결과 울타리 철조망 아래 흙을 파헤쳐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동물원 내부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인근 사거리에서 목격된 후 현재까지 포획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월드 경계 울타리에는 훼손 흔적이 없어 2미터 높이를 뛰어넘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생포 최우선, 사살은 검토하지 않아과거 퓨마 탈출 사건 당시 사살로 인해 비판 여론이 일었던 만큼, 이번 늑대 탈출 사건에서는 생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역 환경단체들도 생포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