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와 희귀 질환 고백가수 심수봉 씨가 오랜 세월 가슴에 묻어둔 가족사를 공개하며 먹먹한 시간을 떠올렸습니다. 방송에서 심수봉 씨는 자신의 음악 인생뿐만 아니라, 쉽게 말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선택적 소음과민 증후군인 미소포니아를 앓고 있다고 밝히며 소리에 민감해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딸과의 생이별과 재회심수봉 씨는 전 남편과의 이별 후 어린 딸과 생이별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5살 딸을 전 남편에게 보냈으나 8년간 돌아오지 않았고, 중학생이 된 딸에게서 처음 연락이 왔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후 전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 성인이 된 딸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음악과 모녀의 시간딸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 만든 곡이 '아이야'라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