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긍정적 신호 뒤 가려진 어두운 그림자최근 일본 증시의 눈부신 상승세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2020년 2만선 안팎에서 시작해, 작년 연말에는 50,339를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신호 뒤에는 가려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바로 빈부격차 심화라는 문제입니다. 증시 호황은 특정 계층에게 부를 집중시키고, 사회 전체의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소득 상위 0.01%의 급증, '아베노믹스' 이후 두 배 증가경제학자 모리구치 지아키 교수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일본 소득 상위 0.01%의 소득 점유율은 무려 2.28%에 달했습니다. 이는 '아베노믹스'가 시작된 2012년의 1.19%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