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기차표 예매, 시작부터 삐끗추석 연휴 기차표 예매 첫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공식 앱과 웹사이트가 2시간 넘게 먹통이 되면서 많은 이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온라인 예매는 접속 폭주로 인해 지연되었고, 많은 이들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명절 예매 화면으로 이동 중입니다'라는 메시지만 반복되면서, 기다림은 더욱 길어졌습니다. 수만 명의 대기, 끝나지 않는 기다림대기 화면으로 넘어가더라도, 대기 순서가 수만 번을 넘어 3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전에는 대기자 수가 표시되고, 순차적으로 접속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대기 번호조차 뜨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여 많은 이용자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새벽부터 기차표 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