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련의 시간: 이의리의 부상과 재활KIA 타이거즈 좌완 에이스 이의리는 2026년을 바라보며 달려왔습니다. 2024년 6월 토미존 수술을 받으면서 올해까지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건강하게 재활을 마치고 올해 후반기부터 복귀하여 KIA 선발진에 힘을 실어줬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이의리는 10경기, 1승 4패, 39⅔이닝, 평균자책점 7.94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국가대표의 꿈: 태극마크를 향한 열망국가대표 단골손님이었던 이의리는 최근 태극마크와 인연이 없었습니다. 2023년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되었지만 손가락 부상으로 낙마했고, 2024년 WBSC 프리미어12는 토미존 수술 여파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처음 소집한 이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