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사라진 수영장, 회원들은 '날벼락'의정부의 한 스포츠클럽 수영장이 아무런 사전 통보 없이 갑작스럽게 폐업했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하루 600여 명이 이용하던 이곳은 이제 자물쇠로 잠긴 채 불이 꺼져 있습니다. 수개월 치 회원권을 미리 결제해 둔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폐업 소식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1월에 회원 등록을 하고 할부 결제까지 진행 중이던 한 회원은 '만우절 장난인 줄 알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8년 동안 꾸준히 수영장을 이용해 온 장기 회원들 역시 아무런 안내를 받지 못해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수영 강사들도 임금 체불 피해 호소이번 폐업으로 인해 수영 강사 15여 명도 수개월 치 임금을 받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