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빙상계, 침통함에 잠기다최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중국 빙상계가 깊은 침체에 빠졌습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금메달 0개에 그친 중국 대표팀의 성적을 보도하며, 경쟁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린샤오쥔(임효준) 선수의 귀화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결과로, 중국 쇼트트랙의 현실을 더욱 씁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압도적인 질주, 금메달 3개 획득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남자 5000m 계주 우승을 비롯해 김길리 선수와 최민정 선수가 여자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