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지하차도 덮친 굉음, 50대 보행자 목숨 앗아가대구 도심의 한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낙석 사고로 50대 보행자 한 분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전 10시 40분경,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인해 나무 한 그루가 통째로 쓰러지면서 산산조각 난 바위가 7미터 높이에서 도로 위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를 걷던 50대 남성분이 바위에 깔리는 참변을 당했으며, 구조 후에도 끝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사고 현장은 통행량이 많은 도심 지역으로, 신천 산책로와도 연결되어 있어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곳이었습니다. 안전 펜스 부재, 반복된 민원에도 '무방비' 상태사고가 발생한 지하차도는 절벽과 가까워 이전부터 안전 관련 민원이 여러 차례 제기되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정작 사고 지점에는 낙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