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의 겨울을 밝히다지난 1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광장에는 경쾌한 캐럴 음악이 울려 퍼졌습니다. 13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회전목마가 어우러져 잊지 못할 겨울 분위기를 선사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하며, 잠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3년 24만 명, 지난해 40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겨울철 잠실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는 행사 면적을 800평 규모로 확대하고, 대형 트리, 스노우 샤워, 회전목마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 잠실을 매료시키다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잠실에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