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상권의 위기, '코로나보다 힘든' 현실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상인들은 기록적인 내수 부진과 성수동으로의 유동인구 쏠림 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한 상인은 '코로나19 유행했을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며 매출이 10분의 1로 줄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주변에는 임대료가 1년 치씩 밀린 가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는 '빨대 효과(Straw Effect)'로, 성수동이라는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기존 상권의 활력을 흡수하며 건대 상권이 침체되는 현상을 보여줍니다. 사라진 회식 문화와 무인 매장의 확산건대입구역 '맛의 거리'에서 20년 가까이 운영되던 룸 술집이 업종 변경까지 시도했으나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과거 회식 후 2~3차로 이어지던 문화가 사라지면서 상권의 활력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