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시대의 도래, 현대차 생산직의 불안감현대차 생산직 A씨는 최근 공개된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그는 “이미 공장 내 품질검사(QC)·부품이동 등에 로봇팔이나 자동화 기계가 사용되고 있다. 엔진을 제 위치에 올리고 변속기를 끼우는 등 구석구석 사람의 손이 필요한 ‘의장 공정’ 만큼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마저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로봇 시대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아틀라스, 24시간 365일 가동 가능한 생산 라인현대차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2026)’에서 아틀라스를 공개해 ‘최고 로봇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아틀라스는 대부분의 관절을 회전할 수 있어 사람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