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기를 앞둔 추모의 글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친 고 윤기중 명예교수의 별세 2주기를 앞두고 SNS에 추모 글을 올렸다. 이 교수는 윤 전 대통령의 오랜 죽마고우로, 묘소를 찾아 참배하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묘소 참배, 그리고 깊어지는 슬픔이철우 교수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윤기중 교수의 묘소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그는 “8월 15일이면 돌아가신지 2주기가 된다”며 “아들도 며느리도 올 수 없는 묘소에 가서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얽히고설킨 상황현재 윤 전 대통령 부부는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전직 대통령의 구속 기소는 묘소 참배조차 쉽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