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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비 2100만원 시대, '늦깎이 결혼'은 호구될까?

pmdesk 2026. 2. 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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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결혼식 비용, '호구' 소리까지 나오는 현실

고물가 시대에 결혼식 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예비부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결혼 비용의 약 60%를 차지하는 예식장 식대가 먹거리 물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으며 예식 비용 전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결혼 서비스 평균 비용은 작년 대비 16.8% 증가한 2093만원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결혼식장 대관료, 식대,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 필수 항목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30대 A씨는 1년 전보다 1만원 오른 1인당 9만원의 식대에 놀라며, '늦게 결혼하면 호구'라는 말이 실감 난다고 토로했습니다.

 

 

 

 

강남 예식장, 1인당 식대 10만원 육박… 총비용 5000만원 시대

결혼식 비용 상승세는 특히 서울 강남 지역에서 두드러집니다. 강남 지역의 평균 결혼식 계약 가격은 3599만원으로, 6개월 전보다 263만원 올랐습니다. 여기에 생화 장식, 본식 촬영, 폐백 음식, 2부 드레스, 혼주 메이크업 등 각종 옵션을 더하면 총 결혼식 비용은 5000만원에 육박합니다. 특히 식대 상승이 가파른데, 강남 예식장의 1인당 평균 식대는 9만6000원으로 6개월 새 9.1% 상승했습니다. 상위 10% 예식장의 경우 1인당 식대가 14만2000원까지 치솟는 상황입니다. 전국적으로도 1인당 평균 식대는 6만5000원으로 6개월 전 대비 3.2% 올랐습니다.

 

 

 

 

'웨딩플레이션'에 청첩장 모임 줄고, 축의금만 보내는 하객 늘어

치솟는 웨딩 비용 부담에 예비부부들 사이에서는 청첩장 모임을 '진짜 가까운 사람' 위주로 줄이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반 식당도 밥값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고급 식당에서 열리는 청첩장 모임은 1인당 5만원 이상이 기본이며, 술값까지 합치면 부담이 크다는 것이 박모씨의 이야기입니다. 또한, 하객들 사이에서도 신혼부부의 부담을 고려해 예식 참석 대신 축의금만 보내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40대 김모씨는 결혼하는 친구를 축하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을 알기에 혼자 다녀왔다며, 모바일 청첩장만 받는 경우 식장에 가지 않고 축의금만 보내는 일이 잦아졌다고 전했습니다.

 

 

 

 

결혼 비용 폭등, '가성비'와 '진심' 사이의 고민

결혼식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예비부부들은 물론 하객들까지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2100만원을 훌쩍 넘는 평균 결혼 비용과 1인당 10만원에 육박하는 식대는 '늦게 결혼하면 손해'라는 인식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청첩장 모임을 줄이고 축의금만 보내는 문화가 확산되는 등 결혼식의 의미와 실질적인 부담 사이에서 새로운 고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결혼 비용, 이것이 궁금해요!

Q.결혼식 비용이 이렇게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전체 결혼 비용의 약 60%를 차지하는 예식장 식대가 먹거리 물가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아 전반적인 결혼 비용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Q.결혼식 비용 상승으로 인해 하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하객들 사이에서는 신혼부부의 부담을 고려해 예식 참석 대신 축의금만 보내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청첩장 모임도 줄이는 추세입니다.

 

Q.결혼식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결혼식 비용 절약을 위해서는 예식장 선택 시 식대와 대관료를 꼼꼼히 비교하고, 불필요한 옵션은 과감히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수기나 평일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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