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 LTV 규제 예외? 충격적인 현실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자사 직원들의 주택 구입 자금 대출에 LTV(담보인정비율)를 적용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태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특히, LH는 정부의 '수도권 135만 호 공급 계획'을 직접 시행하는 기관이기에 더욱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급증하는 LH 직원 대출, 씁쓸한 격차김은혜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LH는 2024년 한 해 동안 68명에게 46억 8천만 원의 주택 구입 자금을 대출해주면서 LTV를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2023년 16명에게 11억 2천만 원을 대출해 준 것과 비교했을 때, 4배 이상 급증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