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000 돌파, 빛바랜 축제코스피 지수가 6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대형주만이 상승을 주도하는 '지수 착시 현상'이 뚜렷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장주와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은 금융 및 지주사들이 지수를 견인하는 동안,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수많은 중소형주는 오히려 신저가를 기록하며 소외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지수는 올랐지만 내 계좌는 마이너스'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대형주 쏠림, 중소형주는 '찬바람'최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가 6000선을 돌파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종목 수와 하락 종목 수가 비슷했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