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결혼 3년 만에 아내 김다예에게 특별한 프러포즈를 선보였습니다.이번 '슈돌' 558회에서 그려진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 데이트는 단순한 외식 이상의 깊은 감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박수홍과 김다예는 남대문 시장에서 아기 옷을 쇼핑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딸 재이를 위해 아기 옷만 20벌이나 구입한 박수홍의 모습은 그가 정말로 '딸바보'임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이 장면을 본 최지우는 "결혼기념일에 재이 옷만 너무 사는 거 아니냐"고 시청자를 대리 만족시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남산의 레스토랑으로 향했고, 박수홍은 김다예와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감격의 순간을 나누었습니다.그가 "우리가족 가훈이 무탈하게 건강하게 오래살자다. 올해 잘될 거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