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 주장, 진실은?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특검 조사를 받은 후 신문조서를 열람하다 구토를 했다고 김 씨 측이 주장했습니다. 김 씨 측은 조서를 열람하던 중 토할 것 같아 급하게 화장실에 가 구토를 했다며, 조사를 받고 나서 긴장이 풀렸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점심도 거른 채 조사에 임했다?당초 김 씨는 점심시간에 미리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었다고 알려졌으나, 김 씨 측은 ‘김 씨가 뭘 먹으면 어지러워 진술하려면 굶어야 한다면서 점심도 안 먹고, 저녁도 안 먹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늦은 출석과 건강 문제조사 시각보다 10분 늦게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에 대해 김 씨 측은 ‘김 씨가 컨디션이 항상 안 좋고, 특히 아침에 힘들어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의 반박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