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탄자니아를 잇는 음악 외교관조용필은 한국에서 탄자니아 대사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탄자니아대사가 밝혔습니다. 마부라 대사는 2018년 탄자니아대사관이 서울에 생기기 전, 조용필의 노래가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와 세계 최대 야생동물 서식지 세렝게티 초원을 한국에 널리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대표곡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2022년 발표한 '세렝게티처럼'이 탄자니아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설명입니다. 음악으로 이어진 두 나라의 특별한 인연마부라 대사는 2024년 탄자니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조용필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재방문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용필은 1999년 탄자니아 정부의 초청으로 방문한 바 있으며, 그의 음악은 단순한 노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