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에 갇힌 '노도강'의 절규“강남이나 한강벨트 주변만 올랐지, 그렇다고 서울 변두리까지 싸잡아 대출 규제를 때리는 건 너무한 거 아닌가요.”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 서울 외곽 지역 주민들이 정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강남 지역의 집값 상승과는 무관하게 규제에 묶여, 억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는 단순한 불만을 넘어, 정책의 형평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혼란과 좌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엇갈린 시세, 심화되는 양극화강남권과 한강벨트 지역은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지만, 노도강 지역은 상승폭이 미미했습니다. 6월 대비 9월 서울 아파트 3.3㎡당 가격 상승률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