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홍보 영상, '블랙페이스' 논란으로 뭇매구미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홍보 영상이 '블랙페이스' 논란에 휩싸이며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라면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1983년 첫 방영된 인기 한국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라면을 주제로 한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문제는 영상 속 '마이콜' 캐릭터의 분장이었습니다. '마이콜'은 흑인 가수 마이클 잭슨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원작에서도 어두운 피부색으로 묘사됩니다. 그러나 이번 영상에서는 배우가 짙은 갈색 분장을 하고 아프로 가발을 착용하여 '블랙페이스'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레딧 사용자 폭로로 시작된 비난 여론해당 영상은 한 레딧 사용자가 일요일 새벽, 영상 캡처 화면을 공유하며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