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화재, 최초 인지까지 13시간…의혹 증폭지난달 28일 새벽 경복궁 자선당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최초 연기 발생 후 약 13시간 30분이 지나서야 인지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새벽 5시 30분경 화재를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으나, 소방 당국이 확보한 CCTV 영상에는 전날 오후 4시경부터 연기가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화재 발생 시점과 인지 시점 사이의 긴 공백을 시사하며, 초기 대응 시스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자연발화 아닌 '실화' 가능성…용의자 해외 출국 '미스터리'당초 자연발화로 추정되었던 화재 원인이 '실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 발생 직전 현장 인근 CCTV 사각지대에 머물렀던 남성 A씨를 용의선상에 올렸습니다. A씨는 연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