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원대 시계 구매 요청, 진술 확보김건희 여사가 수천만 원대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구매를 먼저 요청했다는 진술이 특검 조사에서 확보되었습니다. 시계 구매자인 사업가 서 모 씨는 2022년 윤 전 대통령 취임 후 김 여사를 만나 시계 구매를 요청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여사는 서 씨가 착용한 '파텍 필립' 시계를 본 후, 해당 시계 구매를 희망했다고 전해집니다. VIP 할인 및 시계 수령 과정서 씨는 김 여사의 요청에 따라 바쉐론 콘스탄틴 매장에 '영부인 할인' 가능 여부를 문의했고, 스위스 본사로부터 할인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VIP 할인을 통해 5천만 원대 시계를 약 35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고 서 씨는 주장합니다. 시계는 서울 시그니엘 호텔 VIP 고객 공간에서 수령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