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가을야구, 엇갈린 희비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7년 만에 가을야구를 준비하는 가운데, 2018년 준플레이오프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했던 박성웅 선수가 방출되어 씁쓸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당시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박성웅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3⅔이닝 2피안타 3볼넷 2사구 2탈삼진 3실점으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죠. 류현진 선수를 연상시키는 투구 폼으로 '류현진의 향기'라는 극찬을 받았던 박성웅 선수의 방출 소식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떠오르는 기대주, 엇갈린 성장고졸 신인 박성웅을 향한 기대는 컸습니다. 한용덕 당시 한화 감독은 박성웅의 부드러운 투구폼과 배짱을 높이 평가하며 1군 스프링캠프에 발탁했죠. 하지만 2019년 5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성장통을 겪으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