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둔화에도 흔들리는 비트코인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라는 강력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선 회복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 하락한 6만 8300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지난 13일 발표된 미국 1월 CPI가 예상치(2.5%)를 하회하는 2.4%를 기록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으나, 7만 달러 고지에서 쏟아진 실망 매물을 이겨내지 못한 모습입니다. 11조 원대 손실, '항복 국면' 진입?최근 일주일간 확정된 시장의 손실 규모는 무려 87억 달러(약 11조 5000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과거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즈 캐피털(3AC) 파산 당시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