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후폭풍 속, 여야 서울시장 공방 격화10·15 부동산 대책의 후폭풍이 여권을 덮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일제히 겨눴습니다.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의 최대 적수인 오 시장의 ‘명태균 리스크’를 집중 공략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 것입니다. 민주당, 오세훈 시장 '명태균 리스크' 집중 공략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오 시장과 선거 브로커 명태균씨가 출석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 영상을 틀게 한 뒤 “오세훈은 끝났다”며 “오세훈은 참 어렵겠다. 웬만한 변호사를 사도 커버가 불가능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 영상 공개와 '오세훈 저격' 배경해당 영상에는 행안위 간사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오세훈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