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임박, 서울 아파트 매물 '산처럼' 쌓인다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5월 9일 종료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매물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보완책 발표 이후, 세입자가 있는 다주택자 매물도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지난 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6만2357건으로 사흘 만에 4.6% 증가했습니다. 특히 성동구, 영등포구, 강동구 등에서 매물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강북구, 구로구, 노원구 등에서도 매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임차 기간이 남아 있는 매물의 실질적인 매각이 어려웠던 기존의 제약을 완화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급매물 속출하는 강남권, 신고가 행진하는 '노·도·강'부동산 시장은 지역별로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