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희생, 두 소방관의 마지막 임무전남 완도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두 명의 소방관이 순직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과 세 자녀를 둔 아버지였던 이들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다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급속히 확산된 불길 속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중 고립되어 안타까운 희생을 치렀습니다. 새 출발 앞둔 3년 차 새내기 소방관 A씨해남소방서 소속 A(30) 소방사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습니다. 임용된 지 3년 남짓 된 새내기 소방관이었지만, 그는 험한 현장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며 동료들에게 씩씩하고 싹싹한 모습으로 기억되었습니다. 부족한 인력 탓에 구급 업무부터 화재 진압까지 도맡아 온 '만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