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후보, ‘서울의 봄’ 시위 현장의 중심에 서다1980년 5월, ‘서울의 봄’이라 불리던 민주화 열기 속에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3학년 박형준 후보는 시위대의 선두에 섰습니다. 당시 전두환 신군부 세력의 계엄령에 맞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그는 시위 중 경찰이 발사한 최루탄에 오른쪽 눈을 직격당하는 부상을 입었으나, 민주주의 가치를 새롭게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지만, 그는 이를 통해 얻은 또 다른 시각을 강조했습니다. 부산 사투리 촌놈에서 거물급 정치인으로초등학교 시절, 부산 사투리 때문에 놀림받던 ‘촌놈’ 박형준은 악착같이 표준어를 익혀 서울 아이들 못지않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열정의 DNA’는 그가 YS와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