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부터 불거진 가격 논란울산에 문을 연 세계음식문화관이 개관 첫날부터 비싼 가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탈리아, 일본, 베트남 등 6개국 음식을 선보이는 이곳은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나, 메뉴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식당의 페퍼로니 피자 한 판이 3만 6천 원에 달하며, 4분의 1 조각이 9천 원이라는 가격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태국 식당의 볶음밥과 멕시코 음식점의 멕시칸 보울 역시 1만 5천 원 안팎으로 책정되어,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저렴한 임대료에도 높은 가격 책정 '이중고'세계음식문화관의 가격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