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다시 드러난 제구 불안LG 트윈스의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이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다시 제구 난조를 보이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한 정우영은 ⅓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2사구 2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습니다. 특히 9회 초 9-4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첫 타자부터 안타를 허용하고 연이은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결국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헌납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이는 지난 25일 퓨처스리그 첫 등판에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투구 수 대비 스트라이크 비율 '충격'이날 정우영은 총 27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스트라이크는 단 10개에 불과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