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추가 송부 현황 및 문제점 분석선거 당일 전국 투표소에 추가로 송부된 투표용지 중 70%가 일련번호가 없는 무번호 용지였음이 단독 취재 결과 확인되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투표용지에는 일련번호가 인쇄되어야 하나, 긴급 상황에서 무번호 용지가 대량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는 일련번호를 손으로 직접 적어 넣는 작업이 불가피했으며, 이는 투표 지연의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무번호 투표용지 사용의 경과 및 현장 증언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비하여 전체 분량의 약 3%를 무번호 예비 용지로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부족 사태 발생 시 활용된 무번호 용지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수치였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 당일 개표 업무에 인력이 분산되어 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