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17년 만의 공동 발표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방문 이틀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 DC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일 두 정상의 회담 후 채택된 공동 발표문에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는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7년 만에 이루어진 합의로, 셔틀 외교의 조기 복원을 의미하며, 한일, 한미일 협력 강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의미이번 공동 발표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계승입니다.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으로도 알려진 이 선언은 일본이 과거 식민 지배에 대해 통절한 반성과 사죄의 뜻을 표명한 것을 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