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아파트, 특별한 만남을 주선하다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 입주민들이 결혼정보회사를 설립, '그들만의 리그'를 구축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래미안원베일리 아파트 입주민들이 주축이 된 '래미안원베일리 결혼정보모임회(원결회)'는 법인 설립 후 본격적인 결혼정보 사업을 시작했으며, 벌써 10쌍이 넘는 커플을 탄생시켰습니다. 결혼, 그리고 재산 관리까지…차별화된 서비스원결회는 법인 설립 전부터 가입비와 연회비를 받고 단체 소개팅을 진행해왔습니다. 법인화 이후에는 외부인 가입도 허용하지만, 학력, 직업, 소득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해 회원을 선별합니다. 단순한 소개팅을 넘어, 상위 등급 회원에게는 상속 및 법률 자문까지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엘리트 네트워크, 사회적 풍토를 반영하다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