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족, 건설업의 중추적 역할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의 약 80%가 조선족으로, 이들은 국내 건설 현장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부, 형틀목공, 철근공 분야에서 이들의 비율은 23만 명 중 10명 중 8명에 달합니다. 이러한 통계는 조선족 근로자들이 건설업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실제로, 외국인 근로자의 수는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는 건설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간한 ‘건설 현장 리포트’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 22만9541명이 지난해 하루라도 일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체류 자격 문제와 불법 체류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 중 체류 자격이 확인된 인원은 4만9371명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