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사업장 대표로 등장하다최근 미성년자 사업장 대표의 고소득 사례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의원실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분석에 따르면, 18세 이하 직장가입자 중 상당수가 사업장 대표로 등록되어 있으며, 그중 일부는 억대 연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개인의 성공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사업장 대표, 그들은 누구인가올해 8월 말 기준, 만 18세 이하 직장가입자 1만 6673명 중 359명이 사업장 대표로 등록되었습니다. 이들의 사업장 유형을 살펴보면 부동산 임대업이 압도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숙박·음식점업,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수리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도 미성년자 대표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