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 진출의 기쁨도 잠시,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세계 랭킹 104위의 이탈리아 테니스 선수 마테오 아르날디가 생애 첫 그랜드슬램 준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전날 밤부터 시작된 극심한 장염 증세로 인해 경기를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아르날디는 아무것도 먹지 못할 정도로 컨디션이 악화되어 경기를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새벽부터 이어진 고통, 기권 결정의 배경아르날디는 경기 당일 새벽 1시부터 구토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오전 6시에서 7시 사이에는 더욱 심한 구토를 경험했습니다. 그는 의사의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았으나, 무언가를 먹거나 마실 때마다 고통이 이어져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려 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