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아름다움, 춘향제에 핀 우크라이나 유학생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유학생 리나 씨(23)가 '춘향 미'를 수상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리나 씨는 이번 수상을 통해 춘향제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남원시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참가 자격을 부여하며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명칭을 변경,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에스토니아 유학생의 수상에 이어 올해는 우크라이나 유학생이 입상하며 춘향제의 외연 확장을 실감케 했습니다. 다채로운 수상자들, 춘향의 정신을 잇다이번 대회에서는 최고 점수를 받은 김하연 씨(22, 한양대 졸업)가 '춘향 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하연 씨는 '춘향 정신과 남원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