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경보 문자, '또 오네' 짜증 넘어 '생명줄' 되다퇴근길 붐비는 지하철 안, 수십 개의 휴대전화에서 동시에 울리는 실종 경보 알림음. 많은 이들이 '또 실종 문자야?'라며 무심코 넘기지만, 이 문자가 실종자 4명 중 1명을 찾는 결정적인 힌트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실종 경보 문자가 너무 자주 온다는 불편함의 목소리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시민들의 소중한 제보로 귀환하는 소중한 생명들이 있습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제도 도입 이후 올해 1월 말까지 총 1만617건의 실종 문자가 발송되었으며, 이는 하루 평균 6.3건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이는 모든 실종자가 아닌,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 등 관련 법에 따른 대상자에게만 한정적으로 발송됩니다. 실종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