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상처, 김보름의 은퇴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보름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보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선수 생활 마무리를 알리며, 11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시작해 국가대표로 얼음 위에 섰던 지난날들을 회상했다. 어린 시절 얼음 위에 처음 발을 디뎠던 날부터 스케이트는 김보름의 삶의 전부였고, 수많은 국제대회를 통해 꿈을 향해 달려왔다. 고통의 시간들, 그리고 극복김보름은 기쁨의 순간도 있었지만, 말로 다 담기 어려운 시간들 또한 지나왔다고 고백했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버거웠던 날들도 있었고, 다시 일어서야 했던 순간들도 있었다고 회상하며, 평창 올림픽 당시 겪었던 가슴 아픈 기억들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