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거센 ESS 배터리 공세 시작전기차 시장에 이어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에서도 중국발 대량 생산 공세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센터 중심의 세계 ESS 수요 증가 예상과 맞물려, 한국 배터리 기업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은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실적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ESS용 배터리 생산 능력 확대에 집중하고 있었기에, 이번 중국의 움직임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의 10배 규모, 공격적인 중국의 증설중국 주요 배터리 제조 기업들은 올해 들어 600기가와트시(GWh)를 넘어서는 ESS용 배터리 생산 능력 확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미국에 설치된 ESS 용량의 10배 이상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중국 배터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