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역사의 무술, 통배권의 몰락?중국 무술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통배권의 계승자가 파워 슬랩 대회에서 예상치 못한 패배를 겪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세계 파워 슬랩 대회에 중국 대표로 출전한 자오훙강은 카자흐스탄 선수와의 대결에서 광대뼈 골절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그의 패배는 단순히 한 경기의 결과를 넘어, 중국 전통 무술의 위상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15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그는 맨손으로 벽돌을 깨고 쇠봉을 휘는 등 '진짜 무술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기에, 이번 패배는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옵니다. 파워 슬랩: 맨주먹 한 방의 세계파워 슬랩은 두 선수가 서로의 뺨을 번갈아 때리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경기입니다. 손을 뒤로 빼거나 방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