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년 연속 핵심 전력 유출… 그 배경은?FA 최대어 강백호의 행선지가 한화 이글스로 좁혀지면서, KT 위즈는 2년 연속 팀 내 핵심 전력을 한화에 내주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강백호는 KT의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입성하여 신인왕을 차지하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핵심 선수입니다. 강백호, 한화행 유력… 그가 가진 가치는?강백호는 데뷔 첫해부터 138경기 타율 0.290(527타수 153안타) 29홈런 74타점 OPS 0.880의 맹타를 휘두르며 신인왕 자리에 올랐습니다. 2024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550타수 159안타) 26홈런 96타점 OPS 0.840을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한화는 강백호라는 가장 확실한 공격 자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