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가, D램은 '풍년'?중국 선전시 화창베이 전자상가는 '중국판 용산'으로 불리지만, 그 규모는 용산의 10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전자 시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를 덮친 메모리 쇼티지 현상과는 무색하게 D램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상인들은 '원하는 수량만큼 얼마든지 구해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특히 범용 D램 시장에서는 중국산 제품의 물량 공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킹뱅크와 같은 중국 메모리 모듈 제조 업체들의 제품이 다수 눈에 띄었으며, 이들은 주로 중국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로부터 칩을 공급받아 조립 및 패키징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는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가성비'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중국 D램 가격화창베이 전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