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파격 조건 내걸고 인력 채용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추방을 위한 단속 인력을 대거 모집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 국토안보부는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 작전을 실행할 ICE(이하 ICE) 요원들을 채용하기 위해 파격적일 정도의 높은 급여·상여 조건을 내걸고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엄청난 혜택, 솔깃한 조건들ICE는 채용 계약 시 최대 5만 달러(약 7천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최대 6만 달러(약 8천300만원)의 학자금 대출 탕감 등 혜택을 내걸었다. ICE는 '추방 담당관', '범죄 수사관', '일반 변호사' 등 3가지 직무로 잠재적 지원자를 분류하며, 추방 담당관의 연간 급여는 4만9천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