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24일부터 서울 광화문에 천막당사를 설치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활동에 나섭니다.이 천막당사는 헌법재판소의 선고 지연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과 사회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거점으로 설정되며, 박찬대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 과정에서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이번 행동은 12·3 내란 사태 발생 111일째를 맞아 이루어지며, 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신속한 판단을 내릴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한 최상목 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였으며, 이는 헌정질서 유린 행위에 대한 강력한 반발을 의미합니다.특히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헌법재판소 결정에 반발하는 발언을 한 점을 지적하며,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헌정질서 수호 의지가 ..